“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” 공표식 및 출간기념회 한국죽음학회에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. 저희 학회에서는 그동안 한국인들의 웰다잉을 위해서 가이드라인 (존엄한 죽음을 위한 지침)이 필요하다는 생각 아래 제정위원회를 만들어 자체적으로 수차례에 걸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. 이제 그 결과가 나와 (재단법인) 대화문화아카데미의 대화출판사에서 『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』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. 이에 이 가이드라인을 여러분들께 공표하고 그 출간기념회를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갖게 되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 일시: 2010년 11월 12일(금)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소: 서울대 병원 내 어린이 병원 임상 제2강의실 주최: 한국죽음학회 가이드라인 제정위원회 (재단법인) 대화문화아카데미 회비: 무료 (책자는 판매합니다)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*---------------------------*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당일 모임은 제정위원들이 각기 맡은 분야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. 1. 경과 보고: 최준식 (위원장,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) 2. 의학 분야 보고: 정현채 (서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) 3. 호스피스 분야 보고: 홍진의 (서울대 병원 호스피스실 간호사) 4. 장묘 분야 보고: 박복순 (을지대학 장례지도학과 교수, 한국장묘문화개혁 범국민협의회 사무총장) 5. 종교철학 분야 보고: 이찬수(강남대 교수, 종교문화연구원장) 6. 사별 · 애도 분야 보고: 전병술( 전 건국대 철학과 학술연구교수) 7. 질의 응답 (순서는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) * 의문 사항은 이메일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. 한국죽음학회장 최준식 근지(謹識) 2010. 11. 2 부록: 『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』목차 한국죽음학회 “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” 제정위원회 지음 대화출판사 출간 (2010) I.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(머리글) II. 죽음의 준비, 병의 말기 진단 전에 해야 할 일 III. 말기 질환 사실을 알리는 바람직한 방법 IV. 말기 질환 판정을 받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글 V. 임종 직전, 죽음이 가까웠을 때의 증상 VI. 떠나는 것 받아들이기와 작별 인사 VII. 망자보내기, 장례 VIII. 고인을 보낸 이의 슬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 부록: 유언장 · 사전의료의향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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